[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MZ세대 워너비' 배우 김유정이 패션 유튜버로 변신해 레트로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매력을 발산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김유정과 함께한 '2020 FW 헤리티지 컬렉션' 화보를 5일 공개했다.
화보 속 김유정은 서울 성수동의 한 복합문화공간에서 휴대폰, 촬영 기기를 손에서 놓지 않는 열혈 '패션 유튜버'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일상 속 자신의 패션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디지털 패션 인플루언서 콘셉트로 휠라의 가을·겨울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휠라 고유의 헤리티지와 스포츠 스트리트 감성, 레트로 무드가 김유정의 매력과 만나 색다른 시너지를 냈다.
김유정은 다양한 색상과 로고 포인트가 조화를 이룬 휠라의 가을 헤리티지 컬렉션을 찰떡같이 소화해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MZ세대 워너비다운 매력을 한껏 선보였다.
김유정이 화보에서 선보인 휠라 가을 헤리티지 컬렉션은 보온성이 뛰어난 보아 소재를 적용해 아우터와 미들 웨어로도 활용 가능한 '팔레트 보아 플리스 재킷'부터 헤리티지 디자인에 앞 포켓이 돋보이는 간절기 아우터 '하프 컬러배색 아노락', 90년대 바시티 라인의 로고를 복각해 레트로 감성을 살린 '뉴로고 사이드 블록 맨투맨' 등으로 구성됐다.
화보 속 눈길을 끄는 김유정의 신발은 다양한 색상 조합이 돋보이는 휠라 대표 데일리 조거 '자가토', 이지 라이프 슈즈 '휠라RGB 뉴데이팩'과 트레일 무드의 어글리 슈즈 '오크먼트TR' 등 가을 겨울 시즌 일상에서 어떤 옷차림에도 매치하기 좋아 실용적이다. 휠라 헤리티지 감성을 담은 '펠트 F로고 볼캡'과 '모노그램 힙색' 등 스타일리시한 가을룩을 완성시킬 액세서리도 컬렉션에 포함됐다.
휠라 관계자는 "이번 화보를 통해 김유정씨가 브랜드 헤리티지에 계절적 분위기를 더한 가을 패션을 완벽히 소화, 명쾌하게 표현해줬다"며 "가을 그리고 다가올 겨울을 미리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소재와 컬러가 반영된 아이템으로 완성한 휠라 FW 헤리티지 컬렉션은 FW 시즌 색다른 패션을 기대하는 분들께 특별한 제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보에서 김유정이 선보인 휠라 2020 FW 헤리티지 컬렉션은 휠라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전국 휠라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휠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