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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병호, 브라이언, 나태주, 김나희, 안젤리나 다닐로바 등 연예인과 장애인선수가 댄스스포츠 명예국가대표 선발 경연대회 과정 담아 -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함께하는 도전과 감동 전달로 장애인체육인식개선에 기여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장애인댄스스포츠 경연에 참가하는 즐거운 챔피언 시즌 2 ‘Dancing Together’ 방송프로그램을 제작,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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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방영된 ‘즐거운 챔피언’ 시즌 1은 가수 채연,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신수지, 모델 한현민, 유튜브 크리에이터 말왕, 시인 이환천 등 5명의 유명인들이 장애인체육 전국대회(볼링, 휠체어럭비)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았다.
‘즐거운 챔피언’ 시즌 2는 장애인선수와 연예인이 한팀을 이뤄 연습하고 장애인댄스스포츠 명예국가대표선발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과정으로 비장애인의 서로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취지로 제작되었으며, 장애인스포츠를 함께 즐기는 모습을 통해 공감과 소통 그리고 도전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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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은 장애인댄스스포츠 선수(강세웅, 황주희, 문선영, 장혜정, 이익희)와 유명인(배우 손병호, 가수 브라이언, 나태주, 김나희, 모델 안젤리나 다닐로바) 총 10명이다.
이들은 지난 7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각 1명씩 5개팀을 이뤄 전통음악부터 팝,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의 댄스스포츠를 연습해왔으며 지난 9월 21일 장애인댄스스포츠 명예국가선발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장애인 댄스스포츠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즐거운 챔피언 시즌2는 총 2부작으로 구성되었으며, 10월 25일과 11월 1일 20시05분에 KBS 1TV에서 방영된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