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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른쪽)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

[용인=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은 용인시장애인생활자립센터를 찾아 김장 행사 지원을 약속했다.

4일 공사에 따르면 최 사장은 3일 장애인 등 지역 내 약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센터를 방문했다.

이자리서 김정태 센터장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과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 등 공사의 공공사업이 지역 내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정기적인 모금, 현물 지원과 함께 방역활동 지원으로 코로나19에 고통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애써준 점에 감사를 표했다.

최찬용 사장은 특히 흉작으로 인한 배춧값 상승으로 올해 김장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정을 듣고,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이달 말 진행되는 김장행사의 지원을 약속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