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펜트하우스' 김소연이 드디어 청아재단 이사장 자리를 차지했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이 청아재단 이사장이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윤철(윤종훈 분)은 천서진의 이혼 제안을 수락하겠다고 알렸다. 천서진은 "위자료 70억 위자료이면 꽤 좋은 조건이야"라며 비아냥댔다. 또 "후회 안 할 자신 있냐"는 하윤철 말에 "이제야 진짜 천서진으로 돌아간 것 같다"며 비웃었다.


이윽고 두 사람은 법원에서 서류를 접수하고 정식으로 갈라섰다. 그리고 천서진은 아버지로부터 청아재단을 맡아달라는 이야기를 듣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천서진은 주단태(엄기준 분)를 찾아가 이 사실을 알리며 축배를 들었다.


한편 '펜트하우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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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