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사진
영암군청 전경.(제공=영암군)

[영암=스포츠서울 조광태 기자] 전남 영암군이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조성을 위해 2021년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이고 영암군에 6개월 이상 연속등록 및 최종 소유자가 6개월 이상 소유한 차량이 해당된다.

조기폐차의 경우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도 포함된다.

지원예산액은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총 예산액 1,760백만 원 약 1,100대 분량이며, 저감장치부착사업은 456백만 원 약 120대 분량으로 전년도 예산 대비 약 2.7배 증가한 사업비이다.

접수기간은 내년 1월 21까지이며 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차량 소유자는 사업신청서를 조기폐차지원의 경우는 영암군 환경보전과에, 저감장치부착 지원의 경우는 지정된 공업사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청 환경보전과 환경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