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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김소연이 윤종훈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고 내쫓았다.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는 하윤철(윤종훈 분)의 자리를 빼앗은 천저신(김소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수련(이지아 분)의 사망 이후 모든 죄가 덮어졌다. 수사망에서 벗어난 천서진은 하윤철(윤종훈 분)을 청아의료원 원장직에서 내쫓앗다.

하윤철이 분노하자 천서진은 “모든 걸 제자리로 돌려놓으려 할 뿐이야. 당신에게 그 자리가 어울리지 않거든. 그러니깐 쓸데없이 욕심을 부려. 당신이 이제부터 가질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어”라고 말했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