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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스포츠 스타트업 ㈜스포잇(대표 권정혁)이 ‘2020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스포잇은 앞서 지난 4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전했다. 스포잇은 지난해 보인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 우수 창업팀 우수상’(진흥원장상·상금 5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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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잇은 또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S-Prize』 대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상금 100만원)
한편 ㈜스포잇은 16년간 프로축구선수로 활약했던 권정혁 대표가 은퇴 후 스포츠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9년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은퇴 선수들의 제2의 삶을 돕고, 스포츠 소외계층에게 스포츠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을 지원하는 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드림어시스트’ 등 다양한 스포츠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는 스포츠 분야의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purin@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