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기블리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실시

[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하이브리드 모델 ‘기블리 하이브리드’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9일부터 전국 8개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이달 내 국내 출시 예정이다.

‘기블리’는 특유의 유려한 디자인과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오랜 시간 동안, 마세라티 팬들로부터 사랑받아 온 모델이다. 새롭게 출시되는’기블리 하이브리드’는 이러한 마세라티의 DNA를 온전히 계승하면서도,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라는 상징성을 더하며, 전통과 전동화 시대 사이의 균형을 완벽하게 구현해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 럭셔리 브랜드의 신차임에도 보다 합리적인 판매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알려지며, 하이엔드 세단의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7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사전예약과 자세한 내용은 9일부터, 전국 8개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