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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NC 구단이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 더 나왔다. 선수단 확진 판정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었던 구단 직원도 1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NC 구단은 14일 “구단 현장 직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해당 인원은 6월 14일 백신(얀센) 접종을 완료했고 7월 8일 1차 검사 때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13일에 다시 진행한 2차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NC 구단은 “KBO에 관련 내용 보고 후 밀접접촉 인원 자가격리 등 방역 지침에 따라 조치하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NC는 지난 5일 선수 4명이 서울 숙소에서 외부인 2명과 술자리를 가진 후 선수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경기가 모두 취소됐고 초유의 시즌 중단 사태가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