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신재유기자] 코로나19 영향이 컸던 관광 산업이 점차 회복세를 띠면서 한려해상국립공원 일대를 찾는 발길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런 때 경남 남해군에 위치한 남해시즌관광호텔(대표 송용인)도 새롭게 단장해 손님을 맞고 있다.
이곳은 남해 지역에서 유일한 프리미엄급 콘도형 관광호텔이다. 송용인 대표는 2020년 ‘머무는 호텔에서 즐기는 호텔로’라는 기치를 세우고 이에 걸맞게 호텔 인프라를 개선·확충하여 2004년 출범한 남송가족호텔을 남해시즌관광호텔로 리모델링을했다.
국내 최고 조망권 프리미엄을 자랑하는 남해시즌관광호텔에는 전객실에서 푸른 남해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고급 객실과 일출전망대, 연회장, 세미나실, 소회의실, 커피숍, 레스토랑, 노래방 등 기본 시설이 잘 구축돼 있다.
호텔 부지내에 실내 수영장, 캠핑장, 카라반 시설을 새로 설치할예정이며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풍부한 지역 관광 자원과 호텔 인프라를 연계한 테마형 관광사업을 펼치고 있다.
남해시즌관광호텔은 새로운환경,테마가있는호텔,친절한써비스,로 거듭났으며 이 호텔은 낚싯배와 연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면서 야외 캠핑카, 글램핑 사업을 통해 레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남해군이 주최하는 보물섬 마늘/한우 축제, 미조항 멸치 축제, 이순신 순국 제전 등의 프로그램과 지역 예술인 중심 작품 전시회 및 음악 콘서트, 독일마과 함께하는 독일맥주 축제와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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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대표는 “사천공항과 진주KTX를 이용한 호텔 이용자를 픽업해주고 렌트카 대여 알선, 호텔 전용 승합차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기존 숙박 시설 개념을 뛰어넘어 문화/예술/관광/레저를 아우르는 복합 공간으로 거듭난 남해시즌관광호텔이 남해 관광의 구심점이자 힐링 메커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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