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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안은재기자]이민호 측이 오늘(30일) 불거진 걸그룹 모모랜드 멤버 연우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민호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측은 “(모모랜드 연우와는) 알고 지내는 사이일뿐 연애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3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교제 중이다. 이민호와 연우가 영화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민호가 연우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그와 영화관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대해 연우 소속사 MLD 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에게 사실 확인 중”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말했다.
한편 이민호는 최근 애플 TV드라마 ‘파친코’ 촬영을 마쳤으며 연우는 모모랜드로 데뷔해 탈퇴 후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9월 22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수목극 ‘달리와 감자탕’에 출연 예정이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