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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미국 전지훈련을 앞두고 있는 ‘사막여우’ 임희정(22·한국토지신탁)이 세일즈인사이트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임희정은 지난 21일 세일즈인사이트 본사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우측 뒷주머니에 로고를 새기기로 했다. 영업관리 CRM(고객관계관리) 전문 기업인 세일즈인사이트 고명식 대표는 “2019년 데뷔 이래 탄탄한 기본기와 꾸준한 노력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는 임희정 선수의 성장 가능성이 무한하다고 판단했다. 세일즈인사이트도 CRM 시장에서 5년 연속 큰 성장을 이루고 있어, 임희정 선수와 함께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견고한 스윙으로 KLPGA투어 강자로 떠오른 임희정은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도 후원을 결정해 주신 세일즈인사이트에 감사하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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