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천 유니폼_전면_야구장
SSG 윤태현이 인천군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SSG 랜더스

[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인천 팬의 외침이 구단주 뜻을 눌렀다. SSG가 회색으로 바꾸려던 인천군 유니폼을 레트로 감성으로 환원했다.

SSG는 24일 ‘클래식한 스타일의 인천 유니폼 디자인을 선호하는 팬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해 인천 유니폼을 변경했다. 1947년 4대 도시 대항 전국 야구대회에서 우승한 인천군 유니폼을 최대한 복원해 아이보리색으로 클래식한 느낌을 살렸다. 좌측 어깨에 인천군 심볼을 부착했고, 모자도 당시 인천군 모자에 새긴 제물포 영문 표기법(Chemilpo)의 앞글자 C를 차용했다’고 발표했다.

인천군 유니폼은 일요일 경기에 착용한다.

전날 SSG 정용진 구단주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천군 유니폼 복원 사실을 공개한자 구단이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SSG는 유니폼 등은 정 구단주가 SNS로 선공개한 뒤 공식 발표하는 패턴을 이어왔다.

[사진] 회색 유니폼_야구장
SSG의 평일 원정 유니폼. 제공=SSG 랜더스

논란의 중심에 섰던 회색 유니폼은 평일 원정경기에서 착용한다.

zza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