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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그룹 DJ DOC 이하늘의 친동생인 45RPM 멤버 고(故) 이현배가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됐다.
이현배는 지난 2021년 4월 17일 제주 서귀포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973년생인 이현배는 1990년대 후반 MC Zolla라는 이름의 래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45RPM 멤버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DJ DOC 이하늘의 친동생으로도 잘 알려졌다.
2005년 45RPM 정규 1집 ‘올드 루키’(Old Rookie)를 통해 정식 데뷔했으며 2009년에는 이하늘이 이끈 회사인 부다사운드에 합류하고 활동을 이어갔다. 2012년 엠넷 ‘쇼미더머니’ 준우승을 한 바 있다.
한편 이날 (故) 이현배가 몸 담았던 힙합 듀오 ‘45RPM’이 이현배의 1주기를 앞두고 그의 유작을 발표한다.
소속사 슈퍼잼 레코드에 따르면 45RPM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새 디지털 싱글 ‘타임리스(Timeless)’를 공개한다. 이번 싱글에는 지난해 4월17일 세상을 안타깝게 떠난 이현배의 마지막 음성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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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엠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