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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12번)가 2020년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에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으며 결승라인을 통과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개막전 우승자 맞히고, 평생 소장하는 NFT 드라이버 카드 받자.”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개막전을 맞이해 우승자 예측 이벤트인 ‘슈퍼 6000 클래스 우승자 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개막전을 치른다. 개막전에 맞춰 슈퍼레이스는 우승자 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회 최고 난도를 자랑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레이서들이 총출동하는 슈퍼 6000 클래스 20명의 드라이버 중 첫 체커기(레이스에서 결승선을 통과하기 전 드라이버에게 흔드는 깃발)를 받을 주인공을 예측하는 것이 이벤트의 주요 골자다. 우승자를 맞히는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평생 소장할 수 있는 NFT 드라이버 카드를 증정한다. NFT 드라이버 카드는 슈퍼레이스가 올해 처음 론칭하는 것이어서 의미가 깊다.

코로나 팬데믹을 딛고 3년 만에 관중들과 함께하는 개막전에서 2022시즌 첫 번째 체커기 를 받을 주인공은 누가 될까. 2021시즌 챔피언이자 개막전이 열리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의 공식, 비공식 코스레코드(서킷의 최단 랩타임 기록)를 모두 보유한, 스피드웨이에서 가장 빠른 드라이버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을 비롯해 1차 오피셜 테스트에서 좋은 기록을 세운 서한GP 삼총사인 장현진, 김중군, 정회원이 체커기의 주인공을 노리고 있다. 또 올시즌 젊은 선수들로 팀을 꾸린 엑스타레이싱팀 이정우, 이창욱, 이찬준도 1차 공식테스트에서 나란히 TOP 10에 올라, 개막전에서의 선전을 예고했다.

모터스포츠 팬들은 면면이 화려한 20명의 슈퍼 6000 드라이버 중 2022년 첫 포디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오를 드라이버를 예측한 뒤, 슈퍼레이스 공식 SNS 채널의 이벤트 게시물에 23일 오후 3시까지 댓글로 우승자를 남기면 된다.

개막전 우승자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지난 13일에 국내 모터스포츠 최초로 발행된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NFT 드라이버 카드를 10분에게 증정한다. 팬분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이번 NFT 드라이버 카드는 평생 간직할 수 있기 때문에 소장 가치가 더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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