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뜨거운 화제 속에 막을 내린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의 톱2 나폴리 맛피아(권성준)와 에드워드리(이균)가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유퀴즈’ 측은 9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현장 사진과 함께 “이븐하게 재밌는 실시간 유퀴즈 촬영 현장! 에드워드 리X나폴리 맛피아 자기님과 10/16 [수] 유 퀴즈에서 만나요”라는 예고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는 갈색 수트를 차려입은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와 검정 재킷에 캐주얼한 바지를 입은 에드워드리의 모습이 담겼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각각 심사위원 백종원과 안성재 셰프 느낌으로 차려입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8일 오후 공개된 마지막 11~12화 에피소드에서 총 100인의 국내 최고 셰프들이 격돌한 요리전쟁에서 톱2로 만나 마지막까지 치열하고 아름다운 경쟁을 펼쳤다.
흑수저 80인의 셰프 중 가장 먼저 결승전에 오른 나폴리 맛피아는 백수저 20인의 셰프를 대표하는 명장 에드워드리를 꺾고 최종 우승상금 3억원의 주인공이 되며 파란을 일으켰다.
한편, 총 100명의 내로라하는 셰프들이 계급장 떼고 맛으로 대결을 벌인 ‘흑백요리사’는 3주 연속 넷플릭스 비영어권 1위를 달리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