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엄마가 된 배우 김윤지가 난생처음 경험하는 육아로 매일이 특별했던 여름을 보내는 소감을 전했다.
김윤지는 9일 자신의 채널에 “아직 나의 가장 특별한 여름. 다음 여름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 여름 안녕. 내년에 또 봐”라는 글과 함께 곧 백일을 앞둔 딸과 함께 한 날들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김윤지는 머리를 바싹 올려묶은 일명 ‘똥머리’를 한 채 아기를 안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긴 머리에 모자, 박시한 셔츠 차림으로 유아차를 끌고 있다.
만삭에도 믿을 수 없을 만큼 날씬한 몸매를 과시했던 김윤지는 육아 현장에서도 여전히 힙한 모습을 잃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출산 후 곧바로 예전 몸매를 회복한 김윤지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한편 김윤지는 코미디언 이상해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인 최우성씨와 지난 2021년 부부의 연을 맺었고, 결혼 3년 만인 지난 7월7일 첫 딸을 낳았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