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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서울 박한슬기자] 서정호 인천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연수구 동춘동 소재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일 서 예비후보에 따르면 개소식에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각 정당의 인사·예비후보들은 참석하지 않고, 지역인사 및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 예비후보는 “전국 최초 40대 교육감 예비후보로서 합리적, 실용적, 행동하는 젊은 교육감을 슬로건으로 교육4주체와 함께하는 인천 교육특별시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젊은 교육감 예비후보답게 현장에서 직접 학생·학부모·교사·교육행정직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교육 체계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선거과정도 교육의 한 부분이고 2020년 매니페스토365캠페인 청렴·소통 2가지 부문 모두 대상을 수상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모범이 되는 선거활동을 펼칠 것이며, 오늘 이 날을 과거가 아닌 역사로 남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교육감 예비후보 서정호 후원회의 후원회장을 맡은 남인천중·고등학교 총동문회 김종대 회장은 축사에서 “서 예비후보가 인천시의원으로서 4년간 교육위원회 의정활동을 하면서 추진력이 남달랐고 교육에도 젊은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박한슬기자 jiu680@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