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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2022년 2차 김천상무 합격자 10명이 발표됐다.
국군체육부대는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31명의 서류 합격자 중 최종 합격자는 신송훈(광주FC), 윤석주, 김륜성(이하 포항 스틸러스), 이지훈, 이유현(이하 전북 현대), 이준석, 김준범(이하 인천 유나이티드), 임승겸(FC안양), 최병찬(부천FC), 문경건(제주 유나이티드) 등 총 10명이다.
신송훈, 윤석주, 김륜성 등 3명은 지난 2019년 브라질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에 출전해 8강 신화를 이끈 멤버이기도 하다. 특히 김륜성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23세 이하(U-23) 대표팀에도 발탁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에 뽑힌 10명 중 5명(이준석, 김륜성, 윤석주, 이지훈, 신송훈)이 U-22 이하 자원이다.
한편, 이들은 오는 6월13일 오후 2시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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