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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글로벌 팝스타 저스틴비버(Justin Bieber)가 29일 오후 1시 신곡 ‘Honest(어니스트)’를 발매한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 27일 티저 영상과 음원 ‘I Feel Funny(아이 필 퍼니)’를 깜짝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날 저스틴 비버는 신곡 ’Honest‘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Honest‘는 유니크한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는 힙합 아티스트 돈 톨리버(Don Toliver)와의 협업으로 탄생했으며, 신곡에는 두 아티스트의 매력이 모두 담겼다.
’I Feel Funny‘와 ’Honest‘의 뮤직비디오는 포스트 말론(Post Malone), 주스 월드(Juice WRLD)등 유명 아티스트와의 작업으로 유명한 리리컬 레모네이드(Lyrical Lemondade)의 크리에이터 콜 베넷(Cole Bennett)이 담당했다. 앞서 콜 베넷은 지난 25일 저스틴 비버와의 작업을 예고하는 포스팅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해 정규앨범 ’Justice(저스티스)‘ 발매 후 쉼 없이 활동하며 전 세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타이틀곡 ’Peaches(피치스)‘는 국내외 전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종합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해외 음악으로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특히 ’Justice‘는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200 앨범 차트 1위 및 핫 100 차트 1위를 달성, 저스틴 비버는 빌보드 역사상 두 차트에서 동시에 1위를 달성한 첫 번째 남성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최근 열린 ‘2022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아츠 페스티벌’의 다니엘 시저(Daniel Caesar) 무대에 깜짝 등장해 ’Peaches‘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팬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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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니버설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