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자리 옮긴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맞춤형 단체 되겠다”

개소식(1)

[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훈)가 29일 오전 10시, 개소식을 열었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사무처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문정동 가든파이브툴 5층(서울특별시 송파구 충민로 10)으로 이전했다.

이날 사무처 개소식에 최경주 서울특별시 관광체육국장, 고만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사무처 이전 경과 보고 후 고만규 수석부회장 인사말과 최경주 관광체육국장의 축사, 그리고 사무처를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살피는 시간이 이어졌다.

개소식(2)

고만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보다 쾌적한 환경과 접근성, 이용 편의를 도모하여 효율적인 업무를 펼 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2년 서울특별시 장애인들의 건강권, 체육권의 맞춤형 단체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경주 서울특별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특별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장애인 체육회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장애인 체육환경 개선과 체육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새롭게 옮긴 자리에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다양한 노력과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