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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l 완주=고봉석 기자] 전북 완주군이 2021~2022년 완주방문의 해를 맞아 봄꽃에 이어 여름 꽃을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에 공급한다.
26일 완주군은 앞서 공급한 비올라 등 봄꽃에 이어 여름 꽃 18만주를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꽃묘는 메리골드, 멜란포디움, 일일초이며 완주의 청정한 자연과 어우러져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하는데 활용된다.
농업기술센터는 1000㎡ 규모의 경관작물 육묘장을 활용해 해마다 꽃묘를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된 꽃묘는 읍면사무소와 유관기관은 물론 지역내 4-H학교와 군부대, 완주진입 IC에도 분양한다.
박이수 기술보급과장은 “2022년 완주방문의 해 관련 봄꽃, 여름꽃에 이어 가을꽃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며 “분양한 꽃묘는 마을도로변과 휴경지 등에 식재해 완주군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완주군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