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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l 순창=고봉석 기자] 전북 순창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함소아에서 후원받은 동병하치 생기차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생기차는 만3세~8세 이하 체력부진, 허약 아동 20명에게 10일분을 1회 지원하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가 해당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년 진행되는 함소아한의원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순창군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지원하여 여름철 원기회복과 기초체력을 높여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순창군청 주민복지과 양병삼과장은 “예년보다 이른 폭염으로 인해 많은 아동들이 무더위로 고생하고 있는 시점에 적절하게 생기차가 지원되어 아이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