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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오지현이 10일 파주 서원밸리에서 열린 대보 하우스디 오픈 최종라운드 1번 홀에서 안정적인 아이언샷을 날리고 있다. 오지현은 15언더파 201타로 3타 차 준우승을 차지했다. 송가은과의 격차를 끝내 좁히지 못했지만 이번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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