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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광태 기자] 남,녀 노소 누구나 어떠한 장소에서 쉽고 즐겁게 즐길수 있는 건강체조는 근력의 향상 및 유연성이 좋아지며 운동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만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는 건강체조가 균형 잡인 건강을 만드는 첫 걸음입니다.
전남 해남군은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운동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민들과 함께하는 ‘건강 체조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함께 해요! 건강체조’는 에어로빅, 라인댄스 등 쉽게 배울 수 있는 건강체조를 우슬경기장에서 매일 전문 강사 지도로 진행하게 된다.
기간은 7월 18일일부터 10월 14일까지 3개월간으로, 원하는 해남군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 주 5회,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다.
코로나19 이후 신체활동량 감소로 해남군 비만율은 35.2%로 전남 31.5%, 전국 31.2% (2021년 지역사회 건강통계 기준) 대비 높은 편으로 나타나고 있어, 적극적인 운동 참여 유도와 식습관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소 건강누리센터 체력단련실에서는 운동지도, 체성분측정(BMI), 개별 건강 위험 평가, 영양 상담 교육 등 전문 인력의 건강 상담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해남군 보건소 김은아 주무관은 ‘현재 비만코칭 프로그램 걷기 챌린지 운영으로 걷기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체력 향상은 물론 비만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오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