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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경기 용인시는 코로나19 감염사례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며 31일 적극적인 백신 4차 접종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50세 이상(1972년 이전 출생자),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중 3차 접종 완료 후 120일이 지난 사람을 대상으로 접종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 예약은 질병관리청 백신접종 누리집,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처인구보건소(031-324-2717), 기흥구보건소(031-324-6038), 수지구보건소(031-324-8499)를 통해 할 수 있다.
당일접종은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잔여백신 예약에서 가능하며, 의료기관에 직접 전화로 확인해도 된다.직접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은 보호자, 자녀 등이 대신해서 예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나와 가족, 우리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수단”이라며 “코로나19 감염시 중증, 사망 위험이 높은 고령층과 기저질환자들은 4차 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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