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 야놀자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야놀자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전국일주 프로젝트 시즌2’를 진행한다.

전국일주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하는 민관협력 프로젝트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주요 도시에서 로컬 크리에이터의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는 지역문화 특화 여행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 시즌1 최고 경쟁률 407:1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야놀자는 자체 보유한 여가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로컬 크리에이터에게 서비스 고도화 및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전국일주 프로젝트 시즌2의 첫 지역은 제주다. 다음 달 3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캠쓰루 △피프틴디그리 △도암스튜디오 △제주 점토도예연구소 △어니스트밀크 등 제주 대표 로컬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한다. 이외에도 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해 해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25일까지 성인이라면 누구나 야놀자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동기, 여행 계획 등을 기준으로 총 4팀(팀당 최대 2명)을 선정하며, 당첨자는 30일 개별 통보된다.

조서희 야놀자 콘텐츠마케팅팀장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속 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공유하는 민관협력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lo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