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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광태 기자] 전남 강진군은 지난 15일,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8개 사업장에서 근로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근로자는 총 80명으로 교육은 15일~16일 이틀 간 나눠 진행됐다.
강진군도서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야외근로 시 안전사고 예방수칙 및 사고 발생 시 대응방법 등을 안내하고 ▲보행 안전3원칙 ▲미세먼지 예방수칙 ▲다양한 응급처치법 등을 설명했다. 공공일자리 근로자가 대부분 60대~70대 어르신으로 연령에 맞는 생활 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12월까지 진행되는 공공일자리 사업에 군은 근로자의 주도적인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