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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홍보포스터

[스포츠서울| 조광태 기자] 전남 장성군이 ‘지역자원 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장성 외 타 시,도에 주소를 둔 19~39세 청년으로, 장성군에서 창업 예정인 자다. 사업장 소재지를 장성으로 변경할 수 있는 직업경력 7년 이내의 기존 창업자도 신청 가능하다.

‘지역자원 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청년 창업가를 양성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정된 청년 창업가는 사업화 과정, 창업교육, 멘토링, 후속 지원 등 최대 7000만 원 상당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을 둔다.

이달 말일까지 자기소개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전남환경산업진흥원으로 온라인 또는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되어 있다.

장성군 일자리경제실 한효정 주무관은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 “창업과 지역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의 자립을 돕는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