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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인천=박한슬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협치로 만드는 인권친화도시 미추홀구’를 주제로 제3회 미추홀구 구민인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지난 5년 간 미추홀구가 추진해온 인권 관련 사업들을 점검하고 제2차 미추홀구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로 진행됐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 구민을 포함한 다양한 인권단체 활동가들이 참여했으며, 토론 진행은 마을협력센터 협치퍼실리테이션 과정 수료생들이 주도했다.
이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구민을 비롯한 다양한 인권단체들과 행정이 민관협치를 통해서 새로운 5년을 준비하는 것이 매우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민선8기 비전인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를 만드는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한슬기자 jiu680@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