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국가예산확보 막바지 총력 대응전춘성 진안군수가 김두
전춘성 진안군수가 민주당 김두관 의원을 만나 내년도 예산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스포츠서울 l 진안=고봉석 기자] 전춘성 진안군수가 2023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전 군수는 지난 21일 국회 예결위소위 심사가 한창인 국회를 찾아 한병도·김두관·이용호·최춘식 의원 등 예결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을 차례로 면담하며 국가 예산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주요 사업으로 국비 증액이 필요한 번암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신덕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예산반영에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소병훈 농해수위원장과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의원을 만나 미래 먹거리로 각광 받는 곤충산업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전춘성 군수는 “번암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의 하수처리시설 증설과 연계해 2023년에 필히 반영돼야 하는 사업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