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조광태 기자] 전남 강진군은 오는 7일 14시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2년 강진군 평생교육 한마당 대잔치가 열린다‘고 1일 밝혔다
평생학습 및 군민자치대학 11개 과정의 통합 수료식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200여 명이 참여해 1년간 배움의 결실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음악도시 강진군에 걸맞게 군민자치대학 음악대학 수료생들의 통기타, 색소폰, 우쿨렐레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우수자 표창과 수료식이 진행되며, 독서대학 축시, 평생학습 하모니카 공연, 음악대학의 합창 등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1층 전시실에서는 한문서예, 프랑스자수, 생활도자기, DIY 등 총 13개 평생학습 강좌 수료생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아트홀 로비에는 풍선으로 동물 만들기, 캘리그라피 활용 저금통 만들기, 바다유리 목걸이 만들기, 천연미스트 만들기 체험 등 군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운영된다.
한편, 강진군은 민선8기 ‘군민 교육을 통한 휴먼파워 강화’를 60대 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하고 군민자치대학 확대운영, 평생학습기반 구축 등 군민 역량 강화 사업을 힘주어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군민자치대학은 6개 대학 11개 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실력 있는 강사진들의 전문교육을 통해 각 분야의 지역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자격증, 악기, 운동, 인문 분야 등 다양한 분야 56개 강좌를 운영하며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