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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소인기자] 가수 송가인이 미국 공연을 위해 출국했다.
송가인은 1일 자신의 채널에 “삐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미국 공연을 위해 출국 전 공항에서 대기 중인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사진 속 그는 화이트 숏 패딩에 스키니진과 부츠를 매치해 날씬한 몸매를 드러냈다. 신장 153cm 아담한 키에도 불구하고 전체 비율이 좋아 실제로 그 이상으로 보인다..
이를 본 절친 가수 숙행은 “오잉 언니는 11일에 가는데 잘 다녀와 울 가인이”라며 애정 담은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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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송가인의 출국에 그의 팬클럽 ‘어게인’ 회원들이 공항에 배웅 나온 모습도 송가인은 업로드했다. 팬과 스타의 끈끈한 관계가 느껴졌다.
한편 오는 3일 미국 LA에서 ‘2022 연가 미국 콘서트-다시 만난 우리, 기다림 끝에’가 개최된다. 송가인의 미국 공연은 2019년 이후 3년여 만이다.
greengreen@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