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02_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오른쪽)이 2022년 김운용 체육인상 수상자가 됐다. 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62) 이사장이 김운용 체육인상을 받았다.

조 이사장은 1일 열린 ‘2022년 연세체육인의 밤 - 2022 연세체육인 대상 시상식’에서 김운용 체육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과 연세대 체육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운용 체육인상을 받게 됐다.

이 밖에도 체육인의 밤에서는 한 해 동안 연세 체육을 빛낸 동문에게 수여하는 ‘이성구 체육인상(문성빈 문헌정보학과 교수)’과 ‘자랑스러운 연세체육인상(서울 SK 최준용)’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최준용은 2021~2022시즌 정규리그 MVP에 오르는 등 소속팀 SK의 우승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과 유경선 연세대학교 총동문회장 등 내빈과 방열 전 대한민국농구협회장 등 원로, 동문, 17개 운동부 재학생 등 연세체육인 약 400여명이 참석해 한해를 보내며 연세체육인간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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