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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경기 의왕시는 현대위아(주)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4대를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증 차량은 노일일자리사업, 어르신 도시락배달 사업, 자해·자살 등 위험발생 시 응급출동, 장애인 이동지원사업, 푸드뱅크 사업 등 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현대위아는 ‘1%의 기적’캠페인 드림카(Dream Car) 차량기증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총 23대의 차량을 의왕시 복지시설 및 단체에 기증하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태홍 현대위아 상무는“임직원들의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인 ‘1% 기적’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이웃들에게 도움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현대위아 임직원은 어려운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뜻깊은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현대위아 임직원 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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