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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은별기자]배우 황정민, 현빈 주연 영화 ‘교섭’이 설 극장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4일 영화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봉한 ‘교섭’은 개봉 7일차인 24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02만 3,232명이다.
실화가 바탕인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f린 작품이다.
박스오피스 2위는 영화 ‘아바타:물의 길’이 차지했다. ‘아바타:물의 길’은 이날 10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팬데믹 이후 첫 1000만 외화라는 새로운 기록을 썼다.
3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이름을 올렸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3040 남성들의 열광적인 지지에 힘입어 148만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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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