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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광태 기자] 전남 진도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외국인 체류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여행업 등록을 완료한 여행사로 사전여행계획서를 여행 7일전까지 진도군 관광과 관광정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준은 내국인·외국인 10명 이상, 수학여행단 50명 이상이며, 당일 관광일 경우 유료관광지 1개소와 관내 음식점 1식을 이용 시 1인당 7,000원을 지원한다.
숙박관광은 ▲1박 2일은 유료관광지 1개소와 관내 음식점 2식 이용시 15,000원 ▲2박 3일은 관광은 유료관광지 2개소와 관내 음식점 3식을 이용하면 25,000원을 지원한다.
진도군 관광과 이채림 주무관은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 “단체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이 찾아서 머무는 관광 등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체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인센티브 지원에 대한 자세한 신청 방법은 진도군청 홈페이지 ‘2023년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