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취약점 분석, 전략 수립 등 기업진단 컨설팅을 제공하고, 기업 현장 맞춤형 과제수행 비용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 하고자 마련됐다.
선정기업은 전문기관의 기업진단 컨설팅 지원 최대 500만 원, 기업 수요 맞춤형 과제 비용 최대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총 소요비용의 70% 이내로 최대 3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사나 공장이 이천시에 위치하고 지방세를 완납한 기업 중 2021년도 결산 재무제표 또는 2022년 추정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20억 원 이상인 제조중소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후, 신청서, 사업계획서 및 기타 필요서류를 경과원 남부권역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강성천 원장은 “앞으로도 경과원은 시·군과 협력, 성장 잠재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발굴해 혁신성장을 돕고, 건강한 중소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