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현(28·삼일제약)이 케이플러스산업과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안소현은 지난 30일 충남 예산에 있는 케이플러스산업을 찾아 서브 후원 조인식을 개최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에 복귀한 안소현은 대규모 팬덤을 보유한 스타플레이어여서 많은 후원사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는 “올해도 많은 기업의 관심과 사랑 속에 새 시즌을 시작한다. 사랑받는만큼 어제보다 성숙한 플레이, 선수로서 부끄럽지 않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플러스산업 황경호 회장은 “안소현 선수의 선한 영향력을 보면서 친환경·가족친화를 추구하는 회사 경영윤리와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단순한 후원사가 아닌 가족으로서 안소현 선수를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플러스산업은 합성수지, 접착제, 샌드위치판넬 제조 회사로 여성가족부 인증 가족친화기업이자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메인비즈 기업이다. zza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