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경기 의왕시는 ‘사회적경제 통합브랜드ㆍ공동마케팅 사업’에 참여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업체를 모집 중이다.
10일 시에 따르면 사회적경제는 경제적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모두 중시하는 경제활동으로, ‘다가치의왕’이라는 사회적경제 통합브랜드를 통해 참여업체 기업홍보 및 제품 판매채널 운영 등 다양한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사업 참여 대상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으로 오는 17일까지 이메일(iartplay@naver.com)로 모집하는데, 서류심사를 거쳐 23일 최종 확정된다.
시는 선정된 참여업체에 기획상품 개발, 컨설팅, 홍보 영상 제작, 온라인 유통채널 홍보 등을 지원하는데, 올해는 의왕 지역 특색을 살린 기획상품 개발에 중점을 둔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통합브랜드ㆍ공동마케팅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다각적인 판로를 지원하고, 나아가 사회적경제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만드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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