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비파트너스, 정근우 코치와 인연으로 500만원 후원
퓨어플러스, 대표팀에 음료 40박스 후원
대표팀, 오는 24일 출국해 26일 일본과 첫 경기
[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주)디앤비파트너스와 퓨어플러스(주)가 여자야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후원했다.
한국여자야구연맹(WBAK) 관계자는 “대표팀 정근우 수석코치와 인연으로 (주)디앤비파트너스가 500만원을 후원, 정 코치가 전속모델로 있는 퓨어플러스(주)가 음료 40박스를 협찬했다”고 전했다.
(주)디앤비파트너스는 납품대행 물류서비스를 기반으로 임대, 보관, 수배송, 유통가공 등의 다양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물류서비스 외에도 파인다이닝 ‘금탄’, 뮤지컬 등 신사업에도 투자하고 있다.
정근우 코치와 팬으로 처음 연이 닿아 인연을 이어온 (주)디앤비파트너스 김우건 대표는 대표팀에 500만원을 후원하며 “평소 야구 열성팬으로 여자야구인들의 노력과 열정에 함께하고자 후원하게 되었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정 코치가 전속모델로 있는 퓨어플러스(주)는 여자야구 국가대표팀에 마이마음 유기농 오렌지와 토마토, 스웨그 모히또, 맑은느낌 블루베리, 비타씨 음료 5종 총 약 40박스를 협찬했다. 퓨어플러스(주)는 유기농음료, 드링크, 주스·과실음료, 다류, 생수 등 건강하고 정직한 마실 거리를 만드는 기업이다.
퓨어플러스(주) 박재용 대표이사는 “한국 여성 스포츠 확대와 더불어 여성 체육인의 정신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응원의 말을 남겼다.
힌편, 양상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야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1일부터 6월 1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BFA 여자야구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24일 출국해 26일 일본과 첫 경기를 시작으로 국제대회 여정에 나선다.
아시안컵 대회 결과 4위 안에 입성 시 오는 8~9월 예정된 WBSC 여자야구 월드컵에도 나설 수 있다. et1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