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아이오아이, 프리스틴 출신 배우 임나영(28)이 배우 최웅(37)과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29일 한 매체는 임나영과 최웅이 연극 ‘헬로, 더 헬: 오델로’에 나란히 캐스팅되며 인연을 맺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에는 해외로 커플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임나영과 최웅 양측은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친한 관계인 건 맞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라는 것.

임나영은 지난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같은 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다. 2017년에는 프리스틴으로 재데뷔했으나 2019년 그룹이 해체된 뒤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악의 꽃’, ‘이미테이션’과 영화 ‘트웬티 해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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