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훈련 담당자 업무역량 강화로 훈련 내실화 기대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 사회재난과는 6월 29일부터 1박 2일 동안 횡성군 둔내면 소재 웰리힐리파크에서 안전한국훈련 담당공무원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및 18개 시·군 안전한국훈련 담당 팀장 및 실무자가 참여한 이번 연찬회는 훈련 정보교환과 민간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올해부터 변경되는 훈련 방법, 일정, 평가지표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 주요 내용으로는 지난 6월 15일 훈련을 완료한 삼척시 훈련담당 팀장으로부터 훈련 진행 시 유의사항 등 훈련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안전한국훈련 행정안전부 중앙평가단 평가위원으로 다년간 활동한 (사)국민안전지원협회 임태전 감사를 초빙하여 훈련 진행 및 평가에 관련된 특강을 실시했다.

양원모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업무 연찬은 물론 도와 시·군 간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향후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해 도와 시군이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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