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소통’ 현장행정 눈길

[스포츠서울ㅣ횡성=김기원 기자] 김명기 횡성군수는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7월 3일과 4일 양 일간 민생·현안, 복지·나눔, 재해·재난, 주민 소통 등 각 분야별 민생 현장을 방문하여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친다.

민선8기 횡성군은 군민 성공시대 횡성을 만들고자 일하는 군정을 목표로 큰 그림 위에 강력한 드라이버, 현장 중심의 군민행정·적극 행정 추진, 군민 생활 밀접·군민 불편 사항 적극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취임 1주년을 맞아 군민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현장 행정 방문은 7월 3일 10시 두곡리 농업기계 순회 기술교육에 참석해 주민들과 만남·소통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시설 전면 보수공사를 실시하는“횡성회다지소리 문화체험관”을 방문해 전반적인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강원아카이브협동조합 김시동 대표, 회다지소리 전승보존회 회원들과 회다지소리 문화체험관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오후에는 주요 재해·재난 우려 지역인 “병지방3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을 방문해 막바지에 이른 정비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대비상황에 대해 꼼꼼히 점검한다.

7월 4일에는 사회서비스형 자활근로사업단인“행복다드미 제2사업장”을 방문해 참여자의 의견을 적극 청취할 예정이며, 이어서 강원도 최초이자 전국 5번째로 한우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황고개농장”을 방문해 동물복지 인증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이번 민생 현장 방문을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정례화하여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거대 담론보다 주민들의 행복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소확행 군수, 현장과 24시간 긴밀하게 소통하는 군수가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며“민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군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여 민선8기의 군민과 약속인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 실현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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