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양구=김기원 기자] 횡성군은 7월 11일을 시작으로 21일까지 휴가철을 맞이하여 각 읍·면 주요 유원지를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

특히, 7월 11일에는 강원도옥외광고협회 횡성군지부와 합동 정비반을 구성하여 관내 섬강 유원지 및 호수길 등을 집중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 대상은 유원지 내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이다.

박용균 도시교통과장은“이번 일제 정비를 통하여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휴가철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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