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운동 후원금으로 1,004,000원 전달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 기자] 원주시시민복지센터 여성회(회장 원은향)는 21일 시장 집무실에서 천사운동 후원금 1,004,000원(1,000계좌)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은향 회장, 유분자 봉사국장, 윤세훈 회원, 천사운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40세대에 월 18만 원씩의 생계비와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아이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원은향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금을 기탁하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2년에 설립된 원주시시민복지센터 여성회는 33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의 권익증진과 장애인 관련 자원봉사활동 및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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