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영월=김기원 기자] 영월군은 제39회 교보생명컵 꿈나무 유도대회가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7월 27일(목)부터 7월 29일(토)까지 3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유도회와 교보생명이 주최하고 강원도유도회와 영월군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신청한 12세 이하 유도 꿈나무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남자 7체급, 여자 6체급으로 나눠 개인전과 단체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전국규모의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하여 지역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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