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2일 불거진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손승연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일 최재림 측 관계자는 스포츠서울에 “최재림은 손승연과 교제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손승연과 최재림이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뮤지컬 업계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으며 업계에서도 이들의 교제를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9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최재림은 ‘킹키부츠’, ‘아이다’, ‘마틸다’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한 베테랑 뮤지컬 배우다. 최근에는 ENA 드라마 ‘마당에 있는 집’에 출연했고 여세를 몰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바 있다.

손승연은 2021년 ‘위키드’를 시작으로 뮤지컬 업계에서 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는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그룹 피프티피프티 분쟁 사건의 원조격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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