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정선=김기원 기자] 임계농협(조합장 손재우)과 대한노인회 정선군 임계면회(회장 김경남)는 지난 8일 임계면 전천후 게이트볼 경기장에 선수와 내외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임계농협 장기원로조합원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로조합원의 건강증진과 친목도모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10개팀 선수 60명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 결과, 송계3리팀이 우승, 용산2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날 정선군 농가주부모임 임계분회(회장 김순예) 회원 15명은 부침개, 과일 등 음식을 정성껏 마련하여 참가자를 격려했다.
한편, 이날「고향사랑기부는 국민고향 정선으로! 답례품은 정선 농·축산물로!」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여 정선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손재우 조합장은 “오늘 행사 참석해주신 조합원 및 내외빈 모든 분들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 활성화와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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