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탁재훈이 아들, 딸을 보러 미국으로 떠난다.

22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김응수, 김승수, 코미디언 신기루가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탁재훈은 “곧 미국에 간다”라며 “9월 추석에 아들, 딸 보러 미국에 간다”라고 밝혔다.

멤버들이 “혹시 비즈니스 타는가”라고 묻자, 탁재훈은 “당연히 비즈니스 탄다. 돈 벌어서 뭐하냐”라고 자신있게 답했다.

그 말에 이상민은 “이코노미 타야 한다. 형 주제에 무슨 비즈니스냐”라고 놀렸다.

이어서 “다구간으로 가면 120만 원에도 간다”라며 “다른 나라 들러서 17시간 가면 된다. 그거 못 기다릴까”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그렇게 가면 못 즐기는 거 아닌가”라며 “형들이 성공해서 비즈니스석 태워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탁재훈은 200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15년 이혼했다.

tha93@sportsseoul.com